남해안 지역 읍성은 단순히 해당지역 치소성 일뿐만 아니라 국방상의 전략적 요충지역의 방어를 위해 축조된 것으로 조선시대 이전 축성술의 전통을 바탕으로 변화되고 발전한 당대 가장 발전된 성곽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조선시대 축조된 읍성인 연해읍성은 구조, 규모, 축조수법 등에 있어 내륙읍성을 비롯한 여타의 읍성에 비해 특이성이 확인되고 있다. 전체적인 양상에서는 비교적 동일하게 축조되고 있어 조선시대 전기간에 걸쳐 국가에 의해 일관되게 계획, 축조, 감독, 관리된 성곽이었다.

��. 서 론
1. 연구목적 19
2. 연구방법 24
3. 연구사 27

��. 조선시대 성곽의 축조수법을 통한 형식설정
1. 머리말 49
2. 고고학적 조사사례 50
3. 체성부 속성별 특징 검토 178
4. 체성부의 형식분류 196
5. 조선시대 성곽의 시기설정 199
6. 맺음말 206

��. 남해안 지역 연해읍성의 평면형태
1. 머리말 211
2. 연해읍성 평면형태의 분류 213
3. 연해읍성 평면형태의 특징 228
4. 연해읍성 규모와 호구 수의 비교 239
5. 맺음말 255

��. 읍성 옹성
1. 머리말 263
2. 고고학적 조사사례 265
3. 형식분류와 전개양상 280
4. 옹성의 검토 287
5. 맺음말 304

1970년 부산광역시 출생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졸업
동 대학원 문학박사
(재)시공문화재연구원 원장